쉽게 배우는 클라우드 ③

지난 시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유형인 IaaS, PaaS, SaaS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각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어떤 유형의 서비스가 클라우드 전환(Migration)에 적합할지 비교해 봤습니다.

 

온 프레미스(On-premise)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고려할 것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의 적용 여부죠.

 

이번 시간에는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요소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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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라우드 컴퓨팅 유형

클라우드 컴퓨팅을 범주화하는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먼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범위에 따라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로 나누어집니다.
그리고 이 둘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 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리고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멀티 클라우드로 나뉘죠.

이번에도 부동산으로 빗대어 쉽게 살펴볼까요?

 

1.1.1. 프라이빗 클라우드

정의: 특정 조직만을 위해 구축된 클라우드입니다.
자체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CSP가 별도로 구축한 전용 환경을 이용하여 인프라를 독점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으로의 비유: 자가 주택. 자신만의 주택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모든 설정, 보안, 유지 보수는 주택 소유주(조직)가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주요 특징
  • 인프라 구축: 물리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서비스 사용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원을 증량해야 할 경우, 물리적인 인프라를 추가 구축해야 합니다.
  • 전용 환경: 모든 인프라를 독점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해 구축된 인프라는 해당 조직만을 위해 사용됩니다.
  • 보안: 폐쇄적인 환경이므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보안 관리에 대한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1.1.2. 퍼블릭 클라우드

정의: CSP(Cloud Service Provider)가 관리하는 인프라 위에서 호스팅 되는 서비스이며 인터넷을 통해 제공됩니다.
CSP가 기본적으로 인프라 외에는 사용자가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주로 MSP(Managed Service Provider)를 통해 관리합니다.
 
부동산으로의 비유: 아파트 임대. 마치 아파트를 임대해 거주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건물(물리적 환경) 관리와 유지 보수는 건물 관리자(CSP)가 담당하며, 입주민(사용자)은 자신의 공간(서비스)을 사용하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 확장성: 인터넷을 통해 인프라를 제공받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쉽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유지보수: CSP가 관리하는 환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보안: 공유 리소스 환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내부 환경을 이용하는 것 비해 보안에 취약합니다. 기본적인 보안 구성은 CSP에서 제공합니다.
  • 비용 효율성: 이용 규모에 크게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인프라를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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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티센그룹 포스트 ( 쉽게 배우는 클라우드 ③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 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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