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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히다찌, 신협중앙회 지정맥인증 기반 업무통제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CLOIT Story/Business Talk

by CLOIT Blog 2018. 3.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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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7일






LG히다찌㈜(대표 김수엽)는 신용협동조합중앙회(이하 신협중앙회)와 ‘바이오정보를 활용한 업무통제 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기존 업무통제시스템의 인증 방법으로 사용했던 ID/비밀번호, OTP인증에 손가락 내부의 정맥을 활용한 본인 인증 수단인 지정맥인증을 추가 도입함으로써 비밀번호 노출에 따른 사고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 내부통제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금번 지정맥인증이 적용되는 범위는 통합로그인시스템(Single Sign On) 및 책임자 승인 시 지정맥인증을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지점에 지정맥인증 기기 1만 대가 설치•구축될 예정이다.


지정맥인증 솔루션은 신체 내부의 손가락 정맥 패턴을 이용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전 세계에 40만 대 이상 가동 중인 검증된 솔루션으로서 장치 크기가 작아 복잡한 창구 내 설치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타 생체인증 기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히다찌는 10년 전부터 국내 금융권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 지정맥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왔다.  2016년 8월에는 국내 최초로 부산은행 스마트ATM에 분산관리 기술을 적용한 지정맥인증 기술을 적용하였다. 최근 금융결제원이 구축한 바이오인증 분산관리센터에 지정맥인증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금융권 생체인증 시장의 핵심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G히다찌 이석희 신사업전략담당은 “다년간의 금융시스템 구축경험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지정맥인증 솔루션을 적용하여 우리 사회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체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정맥 기술을 활용하여 ATM, 간편결제 및

스마트폰의 모바일 뱅킹 등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




■ 보도관련 문의처

LG히다찌 전략기획팀 유정화

전화: 070-8630-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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