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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주도 ‘부산BDX컨소시엄’, 20년간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운영한다

ITCEN그룹 Story/Business Talk

by CLOIT Blog 2024. 3. 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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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형 거버넌스 기반 블록체인 거래소 만들 터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 기대

강진모 아이티센 회장(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센(회장 강진모)은 부산BDX컨소시엄 대표사로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강진모 아이티센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의 설립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안정적 사업 수행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공성 확보를 위한 분권형 거버넌스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협약 기간은 20년으로 당사자의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BDX컨소시엄은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내 법인 ‘부산BDX주식회사’ 설립을 조속히 추진합니다. 협약에 따른 권리 및 의무는 ‘부산BDX주식회사’가 포괄 승계합니다.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는 투자자를 두텁게 보호하는 분권형 거버넌스에서 모든 가치가 토큰화되어 거래되는 ‘4세대 블록체인 거래소’를 추구합니다. 이를 위해 거래소에서 활용될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축하고, 글로벌 인프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분권형 거버넌스는 예탁결제, 상장평가, 시장감시 기능이 독립된 기구로, 상호 견제를 통해 투자자를 원천적으로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입니다. 부산시는 아이티센을 비롯한 컨소시엄 사업자들과 협력해 구현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고, 연내 가시화할 예정입니다.
 
또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원자재, 귀금속, 지식재산권(IP), 탄소배출권 등 가치 있는 모든 자산을 토큰화하고 작은 단위로 24시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현재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가 정비 중인 것을 감안해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 영역부터 거래를 지원하며,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티센그룹 포스트 ( 아이티센 주도 ‘부산BDX컨소시엄’, 20년간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운영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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